태국어공부 조미료편!! 태국어로 조미료들은 어떻게 쓰고 읽을까요??
안녕하세요. 코타이입니다.
오늘은 태국어로 조미료들을 어떻게
쓰고 읽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1. 조미료[เครื่องปรุงรส](크르앙쁘룽롯)
각종 음식을 만들때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미료를 사용합니다.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감칠맛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조미료는 태국어로 '크르앙쁘룽롯'입니다.
2. 설탕-[น้ำตาล](남딴)
단맛을 낼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조미료인
설탕은 태국어로 '남딴'입니다.
설탕은 음식을 만들 때 쓰기도 하지만
빵이나 간식등을 찍어먹을 때도 사용합니다.
초콜릿, 케이크, 빵, 과자, 사탕 등을
만들때도 사용됩니다.
3. 소금-[เกลือ](끄르아)
짠맛을 낼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조미료인
소금은 태국어로 '끄르아'입니다.
각종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조미료이며 특히 더운 지방일수록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나트륨은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4. 간장-[ฃีอิ๊ว](씨이우)
간장은 국을 끓일때 자주 사용되는 조미료이며
만두, 튀김 등을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간장은 태국어로 '씨이우'입니다.
간장은 만든 방법과 용도에 따라서
진간장, 애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등
다양한 타입으로 나뉘어집니다.
5. 고춧가루-[พริกป่น](프릭뽄)
고추를 말려서 가루로 만든 고춧가루는
한국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입니다.
각종 양념장을 만들때 사용하거나
국에 조미료로 첨가하거나
각종 반찬을 만들때 사용합니다.
고춧가루는 태국어로 '프릭뽄'입니다.
(고추는 태국어로 '프릭'입니다.)
6. 식초-[น้ำส้มสายชู](남쏨싸이추)
시큼한 맛을 내주는 식초는
태국어로 식초는 '남쏨싸이추'입니다.
식초는 몸에 좋은 조미료이며 건강을 위해
매일 식초를 마시거나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무지, 장아찌, 양념장 등을 만들때 사용하며
냉면같은 음식에 첨가하여 먹기도합니다.
7. 후추-[พริกไทย](프릭타이)
국이나 스프에 뿌려먹는 후추는
잡내를 잡아주는 매콤한 조미료입니다.
태국어로 후추는 '프릭타이'입니다.
8. 된장-[เฅ้าเจี้ยว](따우찌야우)
콩으로 만든 된장은 짭조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항암작용을 합니다.
태국어로 된장은 '따우찌야우'입니다.
된장은 국을 만들 때 많이사용하며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9. 참기름-[น้ำมันงา](남만응아)
고소한 맛과 윤기를 내주는 참기름은
참깨를 볶고 기름을 짜서 만듭니다.
참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며 음식에 첨가하거나
양념장에 첨가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게 먹습니다.
태국어로 참기름은 '남만응아'입니다.
10. 겨자-[ มัสตาด](맛싸땃)
와사비-[วาฃาบิ](와사비)
겨자와 와사비는 콧속을 뻥 뚫어주는 듯한
매력을 가진 조미료입니다.
주로 생선회, 초밥, 냉면 등에 곁들여 먹습니다.
매운느낌과 톡쏘는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조미료입니다.
겨자는 태국어로 '맛싸땃'입니다.
와사비는 태국어로 '와사비'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자주사용하는 조미료들을
태국에서 어떻게 표기하고 읽는지
설명드렸습니다.
태국을 방문했을 때 조미료가 필요한
경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