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이 :: 문화차이?? 태국에서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코타이 입니다.

 

오늘은

태국에서하면 안 좋은 행동들을 알아봐요.

 


태국국민의 90%는 종교가 불교이고

왕을 숭배하는 나라이며 문화적인

차이가 있어서 태국에서는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꼭 태국에서 하는게 아니라도 옳지

않은 행동들이 많으니 알아두면 좋겠지요?

 

1. 왕과 왕실을 모욕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징역까지 갈 수 있어요)

 

태국은 1932년 입헌군주제가 도입되면서

영국,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왕이 군림은 하지만 통치는 총리가

맡아서 하게됩니다.

 

그런데

태국에서 왕권은 신권이라고 할 정도로

왕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백성들은 왕을 숭배했습니다.

 

애민정책을 펼치며 농촌발전 및 토양연구에

애쓴 직전왕 라마9세(푸미폰국왕)까지

태국사람들은 진심으로 왕실을 숭배했습니다.

 

그래서 총리가 정치를 담당함에도

왕실이 인정받으면서 왕실의 위엄이

유지되고 어느정도의 파워가 있습니다.

 

 

 

 

또한

왕이나 왕비의 자유를 방해하는

어떠한 폭력행위를 한다면

징역 16년~무기징역

(태국형법 110조)

 

왕실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는 행위를

하게 되면 징역 3년~ 징역15년

 

(태국형법 112조)

 

이렇게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왕실에 불만이 있어도

함부로 욕이나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출처 : pixabay

2. 여자들은 스님과 부딪히면 안됩니다.

 

태국에서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고

스님들도 많고 길을 가다가 스님과

마주치면 합장을 하고갑니다.

 

그런데 종교적으로 볼 때

스님이 여성과 신체접촉이 발생하는게

좋지 않다고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스님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공항이나 버스에 스님들을 배려하는

스님전용좌석이 있는데 모르고 앉는다면

큰 실례가 될테니 태국을 갈 예정이라면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출처 : pixabay

3. 함부로 머리를 만지면 안됩니다.

 

태국사람들은 신체부위 중 머리를 가장

깨끗하고 신성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함부로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안되지만

아주 친한 사이거나 연인관계라면

어느정도는 용납하는 모습입니다.

 

 

출처 : pixabay

4.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면 안됩니다.

 

외국인들이 흔히 생각하기에는

태국사람들은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태국은 보수적인 나라이고

지역에 따라 보수적인 성격이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스킨쉽을 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스킨쉽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안 좋게 생각합니다.

 

 

출처 : pixabay

5. 태국화장실에서 노크를 하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화장실에 사람이 없으면

문을 열어놓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설령 문이 닫혀있다해도 인기척이 없다면

문을 살짝 밀었을 때 문이 열린다면

그냥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크가 필요없는데요 노크를 하면

급하니까 빨리 나오라는 뜻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노크를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이렇게 무심결에 할 수 있는 행동들이

태국에서는 큰 실례가 되거나 죄가되기

때문에 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태국인 친구를 사귀는 분들은

미리 숙지하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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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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